피해 발생시 보상 받는 방법

이삿짐의 파손,분실,훼손 문제 이외 시간 약속을 안 지킨다던가 웃돈요구, 계약과 다른 터무니 없는 과다 비용 청구, 이사업체의 일방적인 계약파기 등 이사과정에서 겪게 되는 이런 크고 작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계약서를 제대로 작성하는 게 중요하다.   그래도 문제가 발생했다면 확실한 피해 구제법을 알아보고 신속하게 대처하는게 요령이다.

1. 먼저 이사업체에 요구한다.
피해 사실이 발생한 즉시, 만약 현장에서 발견하지 못했을 때는 확인하는 대로 업체에 통보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보상을 요구한다.

2. 베스트이사 A/S신청 및 중재요청
해당업체에게 A/S신청을 한다.
A/S신청은 Best24에서 A/S신청란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A/S신청을 한후 수일이 지나도 해결이 되지 않을시 Best24에 중재를 요청하실수 있습니다.
중재요청은 Best24 중재요청란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3. 그래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시 소비자보호원 또는 각 시.도.화물자동차 운송주선협회에 신고하거나 소비자 보호원이나 각 시.도 화물자동차 운송주선협회 등에 협조를 구한다. 피해보상 요구시 업체가 이를 회피하거나 지연,분쟁이 발생했을 때는 빠른 시일내 전국화물 자동차 운송주선 사업 연합회나 각 시,도 화물자동차 운송주선 협회,구청 교통지도과, 시. 군청 교통행정과에 연락해 처리를 의뢰한다.
- 한국 소비자 보호원(02-3460-3000)
- 전국 화물 자동차 운송주선 사업연합회(02-869-4052~5)
- 시.도 화물 자동차 운송주선 협회

 
4. 피해보상 이행 보증금제도란?
이사피해 문제가 속속 발생하면서 정부가 마련한 구제 방안이 있다.   이사업체 등록시 의무적으로 5백만원의 '피해보상 이행 보증금'을 예치하도록 하고 있다.
관할 행정관청에 이들의 보험 증권 원본이 보관돼 있으므로 구청 교통지도과나 시.군청 교통행정과에 연락해 등록업체 여부를 먼저 확인한다.
피해보상 이행 보증금을 받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서류를 갖추어야 한다.
① 소비자와 사업자의 손해 배상 합의서
② 화해조서
③ 손해배상이 확정된 법원의 판결문 사본 또는 이에 준하는 효력이 있는 서류
④ 한국소비자보호원에서 발급한 조정결정서